애플라인드 사커 제품|오래 입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관리법 4가지

애플라인드 사커, 새 옷처럼 오래 입는 비결 3줄 요약

  • 운동 후 땀에 젖은 옷은 즉시 분리하고, 뒤집어서 찬물에 단독 세탁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 기능성 원단을 위한 중성세제는 필수, 섬유유연제와 표백제는 기능 저하의 주범입니다.
  • 건조기 사용은 절대 금물, 옷걸이에 걸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세요.
  • 마킹(프린팅) 부분은 열에 취약하니, 다림질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천을 덧대고 저온에서 하세요.

소중한 우리 팀 유니폼, 혹시 이렇게 망치고 있진 않나요?

큰맘 먹고 우리 팀만의 개성을 담아 제작한 애플라인드 사커 커스텀 유니폼, 첫 착용의 설렘도 잠시, 몇 번의 경기와 세탁 후에 마킹이 갈라지고 옷감이 후줄근해져 속상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뭉쳐야 찬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나오는 선수들처럼 멋진 핏을 자랑하던 우리의 축구 단체복이 어느새 늘어난 목과 퀴퀴한 냄새만 남은 운동복으로 전락하는 것은 순간입니다. 특히 흡습속건 기능이 생명인 기능성 의류는 잘못된 관리법 하나로 제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비싼 돈 주고 산 축구복, 트레이닝복이 한순간에 잠옷으로 바뀌는 마법, 이제는 끝내야 할 때입니다. 사실 유니폼을 오래, 그리고 새것처럼 입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관리 비결이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습관의 차이가 유니폼의 수명을 결정합니다.

땀과 오염, 기능성 원단의 최대 적

조기축구, 풋살 동호회 활동 후 땀에 흠뻑 젖은 유니폼을 운동 가방에 그대로 넣어 며칠씩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기능성 원단을 망가뜨리는 최악의 행동입니다. 땀과 피지, 외부 오염물질이 뒤섞인 채 방치된 축구 유니폼은 세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이 됩니다. 이는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땀 배출과 통기성을 담당하는 원단의 미세한 구멍을 막아버립니다. 애플라인드 사커의 뛰어난 기능성 원단은 경기 중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하여 최적의 체온 유지를 돕지만, 이런 기능은 올바른 세탁과 관리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벽하게 발휘됩니다. 운동이 끝나면 곧바로 다른 옷과 분리하여 세탁 준비를 하는 것이 오래 입는 비결의 첫걸음입니다.

세탁, 원칙을 지키면 수명이 달라집니다

모든 의류 관리의 기본은 세탁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섬세한 기능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애플라인드 사커 제품 같은 스포츠웨어는 더욱 그렇습니다. 유니폼 제작 과정에서 적용된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 요소를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 원칙만 기억하면 됩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애플라인드의 기술력을 오랫동안 누리기 위한 세탁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뒤집어서 찬물에 단독 세탁, 이것만은 꼭

전사 유니폼처럼 화려한 디자인과 팀 로고, 등번호 마킹이 있는 축구 단체복은 세탁 시 마찰에 의해 손상되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옷을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입니다. 마킹 부분이 안쪽으로 향하게 하면 세탁기 내부나 다른 의류와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갈라짐이나 떨어짐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은 기능성 원단의 신축성을 저하하고 옷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찬물이나 미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색상의 의류와 함께 세탁할 경우 이염의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 단독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분 권장 사항 피해야 할 사항
세탁 방법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어 단독 세탁 다른 의류(특히 지퍼나 장식이 있는 옷)와 함께 세탁
물 온도 30도 이하의 찬물 또는 미온수 삶거나 뜨거운 물 사용
세탁 코스 울 코스, 섬세 코 등 부드러운 코스 표준, 쾌속 등 강한 마찰을 유발하는 코스

중성세제는 친구, 섬유유연제는 적

기능성 의류 세탁에서 세제 선택은 유니폼의 수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인 알칼리성 세제는 강력한 세정력을 가졌지만, 단백질 성분을 손상시킬 수 있어 기능성 원단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정답은 바로 ‘중성세제’입니다. 중성세제는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오염 물질을 부드럽게 제거하여 의류의 기능성을 보호합니다. 반면,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 바로 섬유유연제와 표백제입니다. 섬유유연제는 섬유 표면에 얇은 막을 코팅하여 흡습속건 기능을 방해하고, 땀 배출을 막아버립니다. 표백제는 원단의 색을 변하게 하고 내구성을 약화시키는 주범이므로 절대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이는 애플라인드의 하계 의류뿐만 아니라 동계 의류 관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건조와 보관,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힘들게 세탁을 마쳤다고 해서 관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건조와 보관은 세탁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열에 민감한 스포츠웨어는 건조 과정에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완벽한 착용감과 경기력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소개합니다.

기계 건조는 절대 금물, 그늘에서 자연 건조

빨리 말리고 싶은 마음에 세탁 후 바로 건조기로 직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유니폼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건조기의 뜨거운 열은 폴리우레탄과 같은 신축성 있는 섬유를 영구적으로 손상시켜 옷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착용감을 떨어뜨립니다. 특히 유니폼 마킹 부분은 열에 매우 취약하여 수축하거나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세탁이 끝난 유니폼은 가볍게 물기를 털어낸 후, 옷걸이에 걸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사광선은 옷의 색을 바래게 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연 건조를 하면 불필요한 구김도 방지할 수 있어 최상의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골키퍼 용품, 조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필드 플레이어의 유니폼만큼이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 바로 골키퍼 장비입니다. 특히 패드가 부착된 골키퍼 바지나 GK 유니폼은 패드 부분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세탁망에 넣어 가장 부드러운 코스로 돌려야 합니다. 골키퍼 장갑 역시 중요한 축구 용품 중 하나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하고, 절대 비틀어 짜지 말고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이는 장갑의 생명인 접지력을 유지하고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선수 출신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한 애플라인드 사커의 골키퍼 제품들은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그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애플라인드 사커, 아는 만큼 오래 입는다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을 후원하며 그 기술력을 입증받은 대한민국 브랜드 애플라인드는 K리그 구단 후원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다양한 팀웨어와 축구 장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선수 출신인 홍연기, 박한동 등이 지휘하는 이 토종 브랜드는 뛰어난 가성비와 기능성,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라인드 공식몰이나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하는 사이즈 팁을 참고하여 내 몸에 꼭 맞는 유니폼을 선택했다면, 그다음은 여러분의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4가지 관리법만 꾸준히 실천한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단체 유니폼도 10년은 거뜬히 새것처럼 유지하며 즐거운 운동을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바른 관리법은 단순히 옷을 아끼는 것을 넘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운동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가장 중요한 투자입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